낯선 소통부재....
(사)대한고유신앙계승종 천솔당 당주 김현각씨. 우리네 조상으로부터, 삶으로부터 오랫동안 함께 해왔던 무당...신내림,,굿...무속신앙 .... 아주 어린시절에는 굿을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지만 아련하다. 흐린 기억으로는 아무 병명없이 아픈사람에게 칼을 던지는 행위...동네를 떠날듯이 울려대는징소리,, 대나무,,,소금,,,,, 어른이 된 지금 창동예술소극장기원제에서 가까이 함께 보았던 행위과정에서 나의 세속적인 시각으로 무속의 행위를 폄하한 실수를 하였다.. 그래서 사과드린다. 깨달음의 님... 우리의 고유신앙을 귀히 영위하시고 우주속에 만물과 생명을 위한 소중한 큰 기운으로 사바대중과 함께 평화를 염원하며 즐기듯, 건강하시길 바랍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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